겉다래끼 째기 집에서 하지말아야 되는 이유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눈에 관련된

질병에 걸리곤 합니다.

저도 한 때에는 다래끼가 정말 많이 나곤 했는데

미관상 좋지도 않고 불편해서 얼른 짜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곤 했었죠.

하지만 겉다래끼 째기가 집에서 하면

정말 위험한 행동이라고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겉다래끼 째기를 집에서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리의 눈꺼풀에는 다양한 분비샘이 존재하고

이 분비샘에서 염증이 발생하면 우리는 이것을

다래끼라고 부르곤 합니다.

분비샘들은 눈을 덮을 수 있는 얇은 기름성분을 만들어서

눈물의 증발을 막아내주곤 하는데 이 기름 성분이

쌓이고 세균이 감염되면서 다래끼가 발생하는 것이죠.

이러한 겉다래끼는 주로 면역력 저하, 수면부족, 불규칙적인

생활패턴 등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겉다래끼 째기를 해서 보기 흉측하고 불편한 겉다래끼를

없애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겉다래끼 째기 행위를 집에서 하는 것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생긴 겉다래끼를 짜거나 째기 등으로 인해

염증이 주변으로 확산되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고

손에 세균으로 인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겉다래끼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낫는 증상인데다가 원한다면 안과에 가서

바로 치료할수 있기 때문에

굳이 집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겉다래끼 째기 행동을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겉다래끼 째기 집에서 하지말아야되는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