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 효능 7가지

치자는 한국, 일본, 중국 등에 서식하는

상록관목인 치자나무의 열매입니다.

치자나무는 열매와 꽃이 피는 나무인데

치자나무의 꽃이 순백색이라 아름답고 꽃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치자 열매의 경우 황색소를 얻을 수 있어

제품을 만드는데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인 피클, 단무지,

바나나맛 우유, 카레 등의 노란색을 내는 색소가

바로 치자에서 추출한 것입니다.

 

치자는 색소로 이용되는 것 말고도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어 한의학에서 약재로

사용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럼 치자 효능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자 효능

---

1. 기관지 질환 및 감기 예방

 

치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기관지가 건조되지 않도록 막아주고

소염 및 항균 작용이 있어 기관지에 생겨난 염증과 질환들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흔히 환절기 때엔 날씨가 매우 건조하여

다양한 기관지 질환에 노출되기 되는데

치자의 열매를 물과 함께 끓여서 마시면 감기, 코감기, 목감기,

기관지 염증 등을 완화하고 속을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2. 피부 트러블 완화

 

치자에는 항균 작용이 있다고 위에서 언급했었는데

항균 작용은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피부에 나는 여드름의 경우 기름기, 유전 말고도

세균과 진균 등을 통해서 생겨나는데

세균과 진균을 향균을 통해 막아주면서

여드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완화해주는 것입니다.

3. 심신 안정

 

치자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심신 안정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긴장이나 불안 등을 해소시켜주고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옛부터 치자는 천연 수면제라고 불릴 정도로

불면증 개선에 효과가 있었으며 현재도 몇몇 불면증 환자들에게

권유하고 있는 약재라고 합니다.

4. 해열제 효과

 

치자는 차가운 성질의 약초인만큼

몸에 들어오면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열이 너무 높을 경우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고 소화불량 등을

일으키는데 열을 낮춰줌으로써

소화불량을 완화하고 장기들의 기능을 정상화시켜주며

혈압을 감소시켜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추가로 눈의 피로감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눈 건강을 지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해독 작용

 

치자는 열독증상에 아주 좋은 약초 중 하나입니다.

차가운 성분과 치자 고유의 성분으로 간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면서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혈액순환 개선

 

치자에 들어있는 색소에는 크록신과 크로세틴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달라붙지 않도록 막아주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몸 장기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그로 인해 장기 기능의 향상과

건강 회복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 건강을 챙기는 데 필수적입니다.

7. 지혈 작용

 

치자는 지혈작용이 뛰어나서 몸에 일어나는 출혈이나

질병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치자의 노란색소에는 혈액순환 강화 말고도

지혈하는 효과가 있는데 그로 인해 자궁에서 일어나는 출혈과

부종, 상처 치유 등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치자 부작용

---

치자는 약재이기 때문에 체질에 잘 맞지 않는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몸에 열이 없으신 분들이 취자를 먹으면 오히려

장기가 너무 차가워져서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가급적 섭취를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취자는 장기적으로 먹기에는 굉장히

부적절한 약초이기 때문에 효과가 어느정도

나온다 싶으면 바로 먹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자가 너무 과다하게 몸에 들어오게 되면

위의 기능이 저하되고 현기증, 복부창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설사를 자주 하거나

자주 체하는 등 위장과 장에 이상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