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전도이어폰이라는 말 한번 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고막이 아닌 뼈와 피부의 진동을 통해서
소리를 전달하는 헤드폰인데 귀가 개방되어 있어서
바깥의 소음을 가리지 않고 청력을 보호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대화를 하면서 음악을 듣는 용도로
많이들 사용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안경처럼 귀에 편하게 씌우는 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열을 축적시키지 않고
레저같은 스포츠를 즐기며 격렬하게 움직여도
잘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골전도이어폰에도
단점이 존재하고 부작용까지 있다고 합니다.
골전도이어폰 부작용 및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전도이어폰 부작용 및 단점
1. 낮은 음질
골전도이어폰의 가장 대표적인 단점으로는
낮은 음질이 있습니다.
피부와 뼈를 통해서 노래를 전달하는
기술이 많이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균적인 음질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진동을 사용하기 때문에 저음역대와 강한
비트의 음악을 뚜렷한 음질로 재생하지 못합니다.
2. 높은 가격
골전도이어폰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단가의 부품이
들어간만큼 가격이 굉장히 높습니다.
평균 20~30만원정도 하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훨씬 높은 성능을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3. 새어나가는 소리
위에서 언급했듯이 골전도이어폰은
진동을 이용하는데 이로 인해서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골전도이어폰을 조용한 장소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4. 청력손상이 심할 수 있다
고막에 직접 이어폰을 박는 것이 아니라서
청력 손상이 덜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골전도 이어폰은 소리전달과정을
모두 생락하고 귀 뒤에 있는 뼈를 진동시켜
소리가 달팽이관에 직접 전달하기 때문에
오히려 청각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청력손상이 없다는 인식 때문에
소리를 더 키우는 경향이 있어
청력손상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내이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주기 때문에 두통이 생기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상 골전도이어폰 부작용 및 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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