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인 만큼 한국어를
다들 무리없이 잘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유치원때를 제외하고는
맞춤법을 배우지 않기 때문에
성인이 되서도 맞춤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생기고 맞춤법을 잘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비슷한 발음과 뜻 때문에 가끔씩
헷갈리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대표적인 헷갈리는 단어를 뽑자면
묻히다 뭍히다를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들어가는 받침과
발음까지도 매우 비슷한 단어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헷갈림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묻히다 뭍히다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묻히다 뭍히다 쓰는 방법
먼저 묻히다의 제대로 된 뜻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묻히다는
묻다의 피동사
묻다의 사동사
두가지로 나뉘고 서로 뜻이 다릅니다.
묻다의 피동사로 사용할 경우
물건이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져서 보이지 않게 덮이다.
일이 속 깊이 감추어져 드러나지 않게 되다.
의자나 이불 같은 데에 몸이 깊이 기대어지다.
예시1) 나는 땅속에 묻히고 말았다.
예시2) 어두운 곳에 묻힌 사건이 지상으로 드러났다.
묻다의 사동사로 사용할 경우
가루, 풀, 물따위를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게 하거나
흔적을 남긴다.
예시) 겨울철 이불에 묻혀서 밖에 나가지 않았다.
이번엔 뭍히다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뭍히다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표준국어 대사전에는 '뭍다'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뭍히다라는 단어는
올바르지 않은 단어라고 합니다.
즉 평소에 뭍히다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묻히다 뭍히다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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