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샤곰입니다.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가져와봤습니다.
여기서 췌장이란 장기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보자면
위의 아랫쪽에 있는 노란색 길쭉한 장기로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위의 소화를 돕고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혈당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췌장도 장기인만큼 암이 췌장에
생성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췌장암은 뇌, 심장에 생긴 암과 비교될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암으로 취급됩니다.
그 이유는 췌장암은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고
거의 말기쯤에 발견이 될 뿐 아니라
절제를 가능한 부분이 20%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장기들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덩어리가 잘 만져지지도 않고 눈에 잘
띄이지도 않습니다.
절제치료를 한다고 해도 합병증이 재발할
확률이 크고 절제치료 후 다시 췌장암이
발생할 확률도 다른 암에 비해 아주 흔한 편입니다.
그래서 췌장암에 걸린 사람의
생존률은 11.4%로 굉장히 낮습니다.
췌장암에 걸리는 원인
췌장암에 걸리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환자 10%는 유전의 영향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나이도 췌장암 발생 확률을
높인다고 알려졌습니다.
육류 지방, 탄수화물, 열량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유전력이 있는 사람이 50세 이상이 될 경우
췌장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췌장암 발생확률을
높이는 것은 당뇨와 흡연입니다.
보통 췌장암이 발견되기 전 당뇨가 발생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고 흡연의 경우
모든 암의 발생확률을 최대 5배까지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췌장암에 걸렸을 때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평소에 알고 계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정리해봤으니
보시면 굉장히 도움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 식욕부진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식욕부진입니다. 췌장암 말고도 췌장염이나
비췌장질환에 걸리게 되면 식욕부진의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지면 복통, 체중 감소, 황달, 피로감 등의 증상이
점차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췌장암이 어디서부터 퍼졌냐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췌장 머리부분에 암이 생겼다면
쓸개관에 이상이 생겨 황달이 먼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여러가지로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 식욕부진이 나타나면 췌장암 초기증상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데 체중이 갑자기 심하게 감소하거나
췌장염 증상이 아무 이유없이 나타났을 때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만 합니다.
2. 뻐근함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뻐근함이 있습니다.
췌장암의 증상이 심해질수록 피로감과 뻐근함이
느껴지곤 하는데 만약 등쪽부터 뻐근함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면 암에 걸린 곳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
CT촬영을 합니다. 문제는 췌장암의 경우
CT로도 잘 발견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올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과 체지방량을 유지하면
몸의 면역력이 상승하고 혈관건강도
좋게 유지가 됩니다.
운동은 건강을 챙기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니
하루 10~20분 정도라도 시간을 내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짜거나 기름진 음식도 최대한 거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튀김종류는 탄수화물 + 지방의 조합으로
암과 다른 질병 발생 확률을 가장 올리기
쉬운 음식입니다.
물론 치킨, 돈까스 등은 일상생활을 하며
아예 먹지 않기엔 너무 힘들지만
최대한 먹는 횟수를 줄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이 위의 두가지 방법보다 더 중요합니다.
술은 적당량 마시면 몸에 해롭지 않지만
과음을 하게 되고, 안주를 같이 먹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술과 안주가 같이 몸에 들어가게 되면
칼로리를 대폭 상승시킬 뿐 아니라 지방간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췌장암 초기증상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모두 바꾸려면
힘들겠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바꿔간다면
건강한 몸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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