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 정보들

안녕하세요. 미샤곰입니다.

오늘은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담낭은 간에 붙어있는 작은 주머니로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저장한 담즙은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들어오면

분비를 하여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담낭도 장기 중 하나인지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담낭에 염증이나 암이 생길 수 있고 만약 생길 경우

담낭 제거 수술을 해야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담낭 이상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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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의 정도는 담낭 이상증상에 따라 다르다.

2.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부분이 눌리거나 숨을 깊게 들이마실 때 통증이 생긴다.

3. 어깨 주변에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4.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탈진 증세를 보인다.

5.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오고 체를 자주 한다. 또한 복부 팽만감과 불편감이 든다.

6. 회색 대변을 본다.

7. 위에 문제가 없어도 배가 자주 아프게 된다.

8. 오한과 가벼운 열이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들이 얼마나 심하게 나타나면

담석증, 담낭염, 당낭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담낭 이상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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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에 이상이 생겨 담낭 제거 수술을 하는 사람의 수는

세월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장큰 이유는 바로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운동 부족인

사람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중장년층들에게 담낭 이상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직장에서는 앉아서 생활하며 잦은 술자리와

기름지고 짜고 매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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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제거 수술은 나이가 고령일 때,

2cm이상의 담석과 함께 결석,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때

주로 쓰는 치료방법입니다.

 

요즘은 복강경 수술이라는 1~2일내 퇴원할 수 있고

회복이 빠른 방법을 쓰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1. 소화불량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겪는 증상은 소화불량입니다.

 

지방이 소화되도록 도와주는 담낭의 역할이 줄어드는만큼

소화불량이 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배부른 것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2. 담즙 역류

 

두 번째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은

담즙이 역류하는 경우입니다.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이 없어지면

담즙을 보관할 곳이 없지만 기존과 비슷하게 담즙을 생성하게 되고

결국 담즙이 역류하여 복통과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류로 인해 위와 식도에 손상을 주고

염증과 궤양을 남길 수 있습니다.

2. 만성 설사

 

소화불량만큼 많이 일어나는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은 만성 설사입니다.

 

담낭 제거 수술을 받게 되면 특히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해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과도한 지방성 음식을 먹었을 때, 모두 소화시키지 못하고

복통과 설사를 유발합니다.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수분 부족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설사를 하지 않도록 지방성 음식의 섭취를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설사를 하고 나서는

수분 부족 현상이 나오지 않도록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셔야 됩니다.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은 후 바로 나타나는 위같은 증상들은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이라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후유증이란 자연 치료가 끝난 이후에 나오는

증상을 말하기 때문에 2~3개월이 지나고 나서 나오는

위같은 증상들을 일컫으니 이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