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샤곰입니다.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자극성대장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증상으로 만성 변비와 설사를 유발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기능장애로 인해
일어나기 때문에 대장과 관련된 염증, 암같은
큰 병들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틈만 나면 복통과 복부가 불편한 증상을
나오게 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변을 싸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없어지긴 하지만
화장실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생기게 되면 그로 인해
아주 곤란한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는 사람 대부분이
증세 때문에 몸이 피곤해지고 나른해지며 예민해지기 때문에
만성 피로와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형, 변비형, 설사형,
위의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위장염,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가
발병률이 두 배 정도 높고 20세 전후에 주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그럼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
증후군이라는 말이 붙으면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명확한 치료법이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증상을 완화할
확률이 올라가니 꼭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1. 병원에 들리는 것이 우선!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 첫번째는 병원에 들리는 것입니다.
대장증후군의 경우 심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의사와 상담을 하고 치료약을 받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좀 더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처방받는 치료약도 어느정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치료약을 먹고 생활습관을 바꿔야
제대로된 효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
과민성대장증후군은 20대전후 여성 말고도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즉, 대부분이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는 것이죠.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항상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 않도록
휴식을 적당히 취하고 밤샘이나 잠을 조금만
자고 일어나는 일은 가급적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데 좋은 것 중 하나는
가벼운 운동입니다.
산책과 조깅등 가벼운 운동은 장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적어도 운동 30~1시간씩은 꼭 하도록 합시다.
3. 식습관 조절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으로 스트레스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 조절입니다.
먹는 것에 따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가 다릅니다.
우선 우유,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카페인, 술, 고지방 음식 등은 장에 무리를 주고
과민반응을 일으켜 증상을 나타나게
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트라우마가 있는 음식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 적 알밥을 먹다가
소화가 안되서 구토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알밥을 보기만 해도
속이 매스꺼워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간 야채나 과일은
장내 여분의 수분을 흡수하여 설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해주므로 아주 좋습니다.
콩류나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사과 등이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식이섬유를 먹고 가스가 차는 경우가
생기고 식이섬유마다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 맞는 식이섬유가 들어간
과일이나 채소를 찾으셔야 합니다.
육류를 섭취할 경우에도 장 운동에
도움을 주는 채소를 같이 드시는 것이 좋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나 떠먹는 요구르트를
드시는 것도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가능하면 물을 마실 때
따뜻한 물을 마시도록 하고
복부가 차가워지지않도록 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완치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이 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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