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먹는법

안녕하세요. 미샤곰입니다.

오늘은 돼지감자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돼지감자는 북미원산지인 식물로

뚱딴지라 불리기도 합니다.

감자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해바라기에 가까운데

이는 돼지감자가 해바라기의 사촌격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돼지감자 꽃은 키가 3M까지

자랄 정도로 상당히 큰데

 

감자처럼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다이어트 때문에 인기가 많아지자

돼지감자를 키우는 농가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의 맛은 아삭하고 담담합니다.

독성은 없지만 생으로 먹기엔 맛이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통해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럼 돼지감자 먹는 법은 뭐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돼지감자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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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돼지감자즙

 

돼지감자 먹는 법 첫번째는 즙을 내서 먹는 것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을 챙기기에는

즙 내어 먹는 것만큼 빠르고 좋은 것은 없는 듯.

 

다만 돼지감자즙을 내어 먹으려면

중탕기가 있어야 합니다.

 

돼지감자를 자르고 중탕기에 물과 함께 넣은 뒤

4시간 반동안 삶으면 돼지감자즙이 나옵니다.

 

중탕기도 없고 만들기도 귀찮다면

시중에 돼지감자즙을 파는 곳이 많으니

사서 먹는 것이 현명합니다.

2. 돼지감자차

 

두번째 돼지감자 먹는법은

돼지감자차로 만드는 것입니다.

돼지감자를 얇게 썬 다음 말려주고

말린 돼지감자를 후라이팬에 한 번 볶아줍니다.

 

말리고 볶은 돼지감자를 물에 소량 넣고

끓여주면 돼지감자차가 완성됩니다.

 

돼지감자차의 장점은 살짝 번거롭지만

돼지감자 안에 들어있는 이눌린 성분이

4.6배 높아지면서 영양분이 크게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3. 돼지감자튀김

 

의외로 돼지감자튀김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의 밍밍하고 담백한 맛이 튀김과

나름 잘 맞아서라고 하네요.

 

돼지감자를 얇게 썰어서 준비한 뒤

물과 튀김가루를 섞어서 반죽처럼 만들어줍니다.

 

얇게 썰은 돼지감자를 반죽에 넣고

튀김기나 기름을 넣은 후라이팬에

튀겨주면 돼지감자튀김이 완성됩니다.

4. 돼지감자효소

 

돼지감자를 얇게 자른 뒤 설탕에

6개월정도 재워두면 돼지감자효소가 완성됩니다.

 

다만 기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점이

흠이라서 보통 이 방법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5. 돼지감자 김치

 

돼지감자는 김치에도 가끔 이용됩니다.

깍두기처럼 잘라서 무 대신 넣거나

김치에 돼지감자를 첨가하는 식으로

무쳐 먹는다고 합니다.

6. 돼지감자 샐러드

 

다이어트에 좋은 돼지감자인만큼

샐러드로 이용해 먹는 방법을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돼지감자의 껍질을 벗긴 뒤

얇게 잘라서 야채와 함께

놓고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됩니다.

7. 그 외 방법들

 

돼지감자를 다른 야채들처럼

고기나 요리에 넣어서 먹어도

꽤 잘 어울리고

 

돼지감자를 갈아서

우유나 요구르트에 첨가하여

먹어도 담백해서 괜찮다고 합니다.

돼지감자는 이놀린 성분이 감자의 75배나 들어있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도록 도와주고

식이섬유, 비타민C, 칼륨, 철분 등 무기질도

풍부하여 면역력을 채우는 데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독성이 없어 부작용이 매우 적고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건강을 챙기기 위한 용도로 아주 적합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