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샤곰입니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 폐경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폐경기란 여성의 생리가 완전히 멈추는 시기로
우리에게는 갱년기로 잘 알려져 있고
45~55세 사이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물론 수술이나 난소기능부진 등으로 인해
더 빨리 나타날수도, 더 늦게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폐경기가 나타나는 이유는 체내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생성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우리 몸속 기관들도
노화가 되고 그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면서
에스트로겐 생성이 점점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럼 폐경기생리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폐경기생리증상
1. 불규칙한 생리주기
폐경기생리증상으로 가장 먼저 일어나는
것은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생리주기가 변함에 따라 생리시 나오는
혈의 양도 변하고, 생리를 하는 기간도
짧아지기 시작합니다.
2. 안면 홍조
안면 홍조는 여성의 70%가 겪을 정도로
자주 일어나는 폐경기생리증상입니다.
얼굴, 목, 가슴, 등에서 열이 나거나
붉어지기 시작하고 이 증상이 1 ~ 2년간
지속됩니다.
3. 피로감 및 스트레스
폐경기가 오면 주로 저녁에 다양한 심리적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땀이 나기 시작하고, 곤란함을 느끼거나, 피로감,
스트레스, 긴장감 등이 갑작스럽게 느껴집니다.
4. 생식기 이상
폐경기 초기증상으로 여성의 그곳이 약해지는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그곳이 약해지고, 얇아지며 사랑을 나눌 때
통증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5. 뼈 건강 악화
폐경기가 오게 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뼈가 약해지고 키가 줄어들며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배뇨 장애
폐경기가 오면 요로 감염 및 요로의 점막이 위축되면서
작열감이나 배뇨 장애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외 증상으로 수면장애, 감정의 급격한 변화,
성에 대한 무관심, 신체 변화 등의 증상들이
폐경기 생리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폐경기를 늦추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폐경기가 찾아오는
기간이 단축된만큼 식습관을 조절한다면
폐경기가 찾아오는 기간이 늦게 오게끔 할 수 있습니다.
폐경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있는 칡,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끔 만들어주는 두부 및 콩류 등이 있습니다.
운동은 근육을 증가시키고 골밀도를 강화시켜
폐경기가 왔을 때 골절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신체나이를 젊게 하여
폐경기가 늦게 오도록 도와줍니다.
폐경기를 피할수는 없지만
몸 관리를 철저히 하면 폐경기를
최대한 늦게 오게끔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건강 챙기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폐경기 증상이 너무 심하게 올 경우에는
병원에 들려서 여성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약을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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