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다보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됩니다.
우리 몸속 장기에 세균이 들어가면 보통
면역력으로 세균을 박멸시키지만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으로도
막기 힘든 세균이 들어오면
몸 속 장기에 염증이 생기곤 하죠.
그리고 몸속 염증에 따라 질병의 명칭이
모두 다릅니다. 방광에 염증이 생기면
방광염, 요도에 염증이 생기면 요도염이라
불리듯이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염증관련 질병에는
장염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에
노출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고,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이 자주 들어오니 장염에 걸릴 확률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염에 자주 걸리게 되면서
장염에 대한 여러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했고
장염 옮나요? 라는 질문 또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장염이 옮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염 옮나요? 종류에 따라 달라요
장염 옮나요에 대한 대답에 앞서 장염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위, 소장, 대장을 포함한 염증을 말합니다.
주로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하고
열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염은 위, 소장, 대장 중 염증이 생긴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장염에 따라
세균성 감염
바이러스성 감염
비감염성
세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세균성 감염은 대장균,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등으로
인해 생기는 장염으로
쉽게 말하면 식중독으로 인해
걸리는 장염입니다.
상한 음식을 먹거나 세균이 묻은
손이나 조리도구에 음식이 닿고
그것을 먹었을 때 식중독으로 인해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세균성 감염의 경우 세균의 종류에 따라
장염이 옮을 수 있으나 주로 손으로 만진
음식이나 물로 인해 전파됩니다.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대장균, A형간염 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같이
바이러스로 인해 장염이 걸린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익히지 않은 굴, 조개나 오염된 물 등으로 인해
걸리곤 하는데 코로나처럼 사람간에 손 접촉으로
옮을 수 있어서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비감염성 장염은 소화불량이나 폭식,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생기는 장염으로 사람간 전파의 위험이 없습니다.
자신이 장염에 걸리면 비감염성 감염인지
바이러스성 감염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손을 자주 씻는 것을 생활화해야겠습니다.
이상 장염 옮나요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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