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샤곰입니다.
오늘은 통풍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임산부의 산통과 비슷한 고통을
주는 무시무시한 대사질환입니다.
특히 발목, 손가락같은 관절조직에
통풍이 자주 생기곤 합니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수치가 과도하게 증가되고
그로 인해 관절에 요산염 결정이 생성되어
연골 주위조직을 침착시키면서 발생합니다.
호르몬 감소가 일어나는 40~50대 여성과
30~40대 남성에게 자주 걸리는 병이였지만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이제는 남자여자
가릴것 없이 젊은 사람도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예인인 김종국과 이수근도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통풍에 걸렸었다고 합니다.
통풍이 정말 무서운 점은 일상생활을
방해한다는 것도 있지만
통풍이 심해질경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요산 결정체를 전신으로 퍼뜨리면서 요로 결석을 만들고
심하면 신장기능 부전을 일으키기도 하고
관절염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악화되면
관절 변형, 관절 파괴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관절 변형까지 가면 류마티스관절염처럼
손가락, 발가락 관절이 심하게 변형되기 때문에
통풍이 발병한다면 참지말고 심해지기 전에
통풍치료법을 적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통풍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풍 치료법
1. 항염제
통풍 치료법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항염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나 항염제같이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약이나 요산을 몸에서 배출하는 약을
먹으면 몸 속 요산수치가 감소하면서
통풍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항염제에만 의존하면 약을 끊었을 때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고 통풍은 완치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방법도 같이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잠이 들기 힘들정도의 통풍발작과
통증이 4회 이상 일어날 경우 약물치료는
피할 수 없는 선택입니다.
2. 식습관 조절
통풍치료법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식습관 조절입니다.
통풍은 서양화된 식습관이
주된 원인이므로 식습관만 조절해준다면
통풍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과식을 최대한 줄이고 요산을 일으키는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와 간, 내장, 고등어, 꽁치 등의 음식섭취와
음주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셔서 오줌을 유발하도록 하면
체내 요산수치를 낮추는데 큰 도움을 주고
요산 배출을 돕는 브로콜리, 당근, 고구마,
체내 알칼리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알칼리성 식품 등을
섭취해 주시면 통풍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상 통풍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통풍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 식습관을
올바르게 하고 물을 하루 2L이상 마셔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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