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샤곰입니다.
오늘은 심협증 초기증상에 관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심협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 동맥이 70%이상 좁아지면 생기는 질환입니다.
특이한 점은 심근경색과는 다르게
관상 동맥이 완적히 막혀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할 때나 심장 근육이 산소를 많이 요구하는
상황이 올 때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죠.
협심증에 걸리는 원인
협심증의 종류
협심증은 원인에 따라 총 세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안정형 협심증
관상동맥이 만성적으로 좁아진 상태에서
운동, 과도한 스트레스, 추운 날씨, 과식,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협심증입니다.
2. 불안정형 협심증
관상동맥이 협착되거나 혈전이 관상동맥을 막으면
생기는 협심증입니다.
3. 변이형 협심증
관상동맥이 경련하면서 일시적으로 혈관이
좁아지면 발생하는 협심증입니다.
협심증의 원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다르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럼 이제 협심증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1. 가슴통증
협심증 초기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은
가슴통증입니다.
가슴에 돌을 올려놓은 듯이 아프거나
심장이 조이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질 때,
가슴이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 올 때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가슴뿐 아니라
어깨, 목, 턱, 팔, 등쪽으로 통증이
퍼져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가슴 통증이 5분 안쪽으로만
발생하고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점입니다.
2. 호흡 곤란
협심증 초기증상 두번째는 호흡 곤란입니다.
호흡곤란도 위의 가슴통증과 같이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호흡 곤란은 주로 안정형 협심증일 때
발생하는 초기증상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갑자기 가슴 통증이 느껴지며 호흡 곤란이 오면
협심증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협심증 치료 방법
협심증은 얼마나 진행됬냐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협심증이 얼마 진행되지 않았다면
약물이나 생활습관 변화로 완화할 수 있지만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라면
동맥 중재 수술을 해야 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좁아진 혈관을 일시적으로 늘려주는 혈관확장제나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아스피린,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량을 늘리는 베타차단제,
혈관을 이완시키고 넓히는 칼슘통로 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동맥 중재 수술은 총 두가지로
좁아진 혈관 안으로 풍선이 부착된 카테터를
삽입한 뒤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 중재술과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몸의 다른 혈관이나
인공혈관으로 교체하는 관상동맥 우회술이 있습니다.
협심증으로 수술까지 가지 않으려면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고쳐야합니다.
매일 운동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서
혈관을 관리해야 협심증을 예방 및 완화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놔두면 심근경색까지 가서
사망에 이르곤 하니 무시하지마시고
협심증 초기증상이 나타났다면
꼭 병원에 들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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