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샤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불면증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불면증은 전체 인구의 30~48%나 경험하는
아주 흔한 질환입니다.
불면증이 지속되면 피로감, 집중력 장애,
예민한 감정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저도 다음날 일상생활을 위해 잠을 청했지만
불면증때문에 결국 밤을 새서 그 날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계속 졸려있는 상태라서
매우 예민해지기까지 하죠.
이처럼 불면증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큰 요소로
작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걸리는 원인?
불면증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스트레스와 기분의 변화입니다.
어떤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일이 계속 떠오르게
되는데 그로 인해 불면증이 발병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기분의 변화입니다.
우리가 흔히 수학여행, 여행 등을 가게 되면
여행을 가기 전날 잠이 안오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기분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흥분도가 올라간
상태에서는 잠을 자기가 정말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 불면증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경우 일시적인 불면증일 경우가
많고 심한 불면증의 경우는 심리적 또는 행동적 원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전문의의 견해에 의하면
- 현재 몇시인지 확인하고 싶어지는 충동이 오는 경우
- 지금 몇시간 잠을 못 자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경우
- 지금 잠이 들면 몇 시간 잠을 잘 수 있는지에 대한 계산을 하게 되는 경우
- 수면을 취할 때 자꾸만 복잡한 생각이 드는 경우
- 잠에 도움되는 음악을 들어도 이 영상이 몇분짜리인지 알고싶어지는 경우
- 베개와 이불이 반듯하게 잡혀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지는 경우
- 눈을 감았을 때 컴퓨터, 가스불 등이 생각나는 경우
이러한 생각들을 하는 사람의 경우
불면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컴퓨터, 스마트폰을 자기 전 보는 사람의 경우
불면증에 올 확률이 대폭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청색광을 쏘면서 뇌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보면 수면의 질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컴퓨터를 계속 하다가 밤을 새서
밤낮이 바뀌거나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코막힘,
등을 불면증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불면증 치료방법
불면증은 다른 질병들과는 다르게
따로 약물이 필요하지도 않고 자신의 몸에
문제가 생겨서 나는 병이 아닙니다.
물론 수면제가 있긴 하지만 약물에 의존하는 방식은
약물의 내성에 생기기도 하고 불면증을 고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그래서 불면증 치료방법은 생각하는 방식과
행동을 달리해야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전자기기는 잠들기 2시간 전 끄기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대인이 불면증이 오는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전자기기 때문입니다.
자기 전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는 경우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으로 인해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잠이 오지 않게 만듭니다.
그래서 잠들기 전 2시간 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하지 않아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생각이 든다면
청색광을 막아주는 보호필름이나 전자기기 자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이용하여
블루라이트 빛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됩니다.
2. 명상이나 운동을 생활화하자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 또는 불안감이 들게 되면
잠이 잘 오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명상이나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명상은 호흡명상과 정좌명상이 있는데
사고를 최대한 중단하고 무언가 물건을 쥘 때
쥐는 느낌을 충분히 느끼는 등 감각에 충실하는
연습을 하면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몸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만큼
사람의 몸을 지치게 만들어주는데
그로 인해 잠에 더 쉽게 들 수 있게끔
만들어줍니다.
다만 잠들기 전 운동은 오히려
흥분감을 형성하여 잠을 더 안오게 만들 수 있으니
최소 잠들기 3~4시간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억지로 자는 생각 최소화
억지로 자는 생각은 수면을 방해하는데
아주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자신은 매일 몇 시간만큼 수면을 해야된다던지,
그날 잠을 충분히 못자면 하루를 망친다던지 하는 생각은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단기적일 경우 건강에 그리 해롭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생각은 버리고 잠에 무게를 두지 않아야 됩니다.
이 외에도 잠들기 6~7시간 전에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것과 침실을 제대로 잠을
잘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하는 것, 비타민D와
감태를 섭취하는 것 등을 불면증 치료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들로 불면증 치료하셔서
예민하고 짜증나는 하루가 끝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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